윤용근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시의원들과 함께 수해 대비 긴급 안전점검
윤용근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시의원들과 함께 수해 대비 긴급 안전점검
  • 송길용 기자
  • 승인 2024.07.0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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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중원구 관 내 침수 취약지역 찾아 배수관로 등 침수피해 예방 당부”

 

윤용근 중원구 당협위원장이 관내 시의원들과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침수취약지구를 찾아 긴급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윤용근 국민의힘 중원구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은 71일 본격적인 장마에 앞서 중원구 시의원들(안극수, 안광림, 황금석, 추선미)과 함께 관내 침수 취약 지역을 찾아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섰다.

윤 위원장과 시의원들은 2022년 중부권 폭우사태 당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은행동, 상대원동, 성남동, 탄천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축대, 옹벽, 하수관로 정비, 빗물받이 관리 상황 등 풍수해 예방을 위한 안전 시설물 현황 등을 실사 점검하고, 배수관로에 토사 등이 쌓인 곳은 즉시 흙을 퍼내도록 조치하였으며, 산기슭 수로 근처에 무단 투기 되어 있는 스티로폼 등도 치우도록 조치하였다.

성남시는 2022년 이례적으로 500mm 이상 넘게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쏟아졌고, 이로 인해 안타까운 사망사고와 재산 피해, 이재민 발생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윤 위원장은 이번 여름철도 이례적인 고온과 폭우가 예상되고 있어 풍수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걱정된다상대원동을 비롯해 여전히 중원구 곳곳에 배수 문제 등 폭우에 취약한 곳들이 많다는 설명과 함께 철저한 방비를 강조했다.

또한 수해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7월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는 만큼 수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